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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상 탈출 (여행)

[일기] 엄마랑 함께떠난 서유럽여행 출발기

by CH@3M 2024. 4. 18.

2023.10.05 23시 55분 인천 -> 이스탄불(경유) -> 로마

2023.10.05 23시 55분 출발 비행기를 탑승하기 위해 공항에 일찍 도착했다. 저녁 7시쯤 미리가서 발권을 하고(패키지는 단체라서 온라인 자리 지정이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음) 8시쯤 가이드님을 만나서 안내사항을 전달받았다. 카운터가 열릴 때까지 엄마랑 유로 구경도 하고~

가방 무게 체크도 하고! 우리 무게 괜찮겠지...?ㅎㅎ 기다리는 동안 순두부 찌개도 먹었던 것 같다!

그렇게 수속 절차를 밟고! 입국 심사 전에 이미 순두부찌개를 먹었지만, 라운지를 이용하기 위해 미리 롯데카드도 만들어뒀기 때문에 ㅎㅎ 공항 라운지로 바로 향했다! 마감시간이 얼마 안남았기 때문!!!! 라운지음식도 간식거리하기 좋은 음식들이라서 더 먹을 수 있었다ㅎㅎㅎ 마감까지 30~40분 정도 남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생각보다 여유로웠다. 맥주도 한잔씩 하고~~~ㅎㅎ

배를 채우고 온라인 주문했던 면세품들을 찾았다! 생각보다 너무 많네..^^ 생각보다 시간은 금방금방 흘렀다!

이제 비행기에 탑승! 긴 여정이 될 것이당 목배게랑 만만의 준비를 해왔다! 밤비행 시작! 아, 우리의 비행기는 터키항공이었다! 좌석은 넓진않았지만,,, 파우치가 너무 귀엽고 기내식도 맛있었다!

첫번재 기내식은 파스타와 비프 뭐시기 였던 것 같다 ㅎㅎ 둘 다 출발부터 아주 잘 먹은 듯! 

그리고 귀여운 파우치를 받았다! 터키항공은 파우치도 유명하지만, 안에 있는 립밤이 효과가 매우 좋아서 유명하다고 한다! 수면양말이랑 안대, 립밤,,, 등등이 들어있었다ㅎㅎ

야경에 신난 울엄마~ 야경 예쁘긴하당 ㅎㅎ

한숨자고 났더니, 이스탄불에 도착했다! 터키도 꼭 와보고싶은 나라 중 하나인데!! 담에 꼭 와야지! 여기는 신공항이라 매우 크고 화려하다!

터키 공항에서 어이없었던게, 1유로 디파짓으로 카트를 빌려주는데,, 돌려줄 때 유로로 주는 게 아니라 리라로 준다... 그것도 10리라...

400원이요,,,?ㅎㅎ 당황 그 자체~ 다른 외국인한테도 deposit이라고 괜찮다고 했는데,, 쿄쿄 

아무튼, 무사히 이스탄불에서 로마로 가는 비행기에 탑승했다

또 하나의 기내식을 먹고나면 도착!

로마에 도착해서 짐을 찾았는데,, 캐리어가 깨져서 왔다... 다른 일행 분 캐리어도 깨져서 와서 바로 새 캐리어를 꺼내다가 바꿔줬는데, 더이상의 여분이 없다고 했다.. 파손 확인서를 받았고, 메일로 보상을 요청해야한다 했다 ㅠㅠ 한국돌아갈때 깨졌으면 괜찮았을텐데.. 여행 시작부터 다사다난..! 그래도 어케든 끌 수는 있어서,, 힘들게 끌고 다녔다..ㅎㅎ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한국에 돌아가서 인천공항에서 가방 찾자마자 카운터에 가서 이야기했다. 파손 확인서를 확인하고, 원하는 캐리어를 고르면 해당 캐리어를 집으로 보내준다..!! 부서진 캐리어를 끌고 다니느라 고생했지만,, 새로 보내 준 캐리어가 그래도 나름 마음에 들긴했다...ㅎ

이제 로마에 도착해서 여행을 시작할 시간!!!!

기록해두고 싶어서 쓰기 시작했으나,, 언제 다 쓰지,, ㅎㅎㅎ

다음 편에서 이어서 쓰도록하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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